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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CyberLink, FaceMe® SDK 7.2 출시, 위변조 방지 기술 대폭 강화

【2025년 4월 16일, 대만 타이베이】AI 안면인식 분야의 선도기업 CyberLink(5203.TW)는 오늘 자사 안면인식 엔진의 최신 버전인 FaceMe SDK 7.2를 공식 출시하며 생체 감지 기반 위변조 방지 기능과 딥페이크 영상 탐지 기술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정확성과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어 안면인식 기술의 보안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인물 속성 감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어, 스마트 보안 분야에 더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CyberLink, FaceMe® SDK 7.2 출시 위변조 방지 기술 대폭 강화

2D 생체 감지 위변조 방지 기능, 처리 속도 3배 향상

FaceMe SDK의 생체 인식 위변조 방지 기술은 국제 인증을 다수 획득했으며, ISO/IEC 30107-3 기준의 iBeta PAD 테스트(Level 1 및 2)를 통과해 사진, 영상, 마스크 등 다양한 위조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미국 NIST의 PAD 테스트에서는 99%의 실제 사용자 통과율과 100%의 공격 차단률로 세계 1위를 기록, 탁월한 위변조 방지 성능을 입증했다.

FaceMe SDK 7.2는 2D 생체 감지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기기의 내장 RGB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가 실제 인물인지 AI가 정밀하게 판단함으로써 얼굴 사진이나 영상 재촬영을 통한 신분 도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높은 정확도의 2D 생체 감지를 유지하면서도 처리 속도는 3배 향상되어, 안면인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앱 및 웹 서비스에서 보안성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만족시키는 효율적인 신원 인증이 가능하다.

IR + RGB 기반 생체 인식 위변조 방지 기능, 정확도 67% 향상·처리 속도 2.3배 향상

FaceMe SDK는 2D 영상 외에도 IR(적외선) + RGB 듀얼 카메라 기반의 생체 감지 위변조 방지 기능을 지원하며, IR 및 RGB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안면인식 출입통제 장비에 특히 적합하다. 출입통제 장비가 반실외 환경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조명 변화에 따른 인식 정확도 저하와 위변조 방지 기능 구현 시의 연산 성능 저하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FaceMe SDK 7.2는 Union UBio-X Pro 및 MSK Knoctoi Lite 안면인식 출입통제 장비에 최적화되어 IR + RGB 생체 감지 기능의 정확도를 67% 향상시키고 처리 속도를 2.3배 높였다. 조도 변화가 심한 실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인식 성능을 제공해 출입통제 보안의 신뢰성을 크게 강화한

IR + RGB 기반 생체 인식 위변조 방지 기능, 정확도 67% 향상·처리 속도 2.3배 향상

딥페이크 영상 탐지 정확도 최대 95.5% 달성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 영상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졌으며, 이는 신원 인증의 보안성과 신뢰성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FaceMe SDK 7.2는 새롭게 학습된 DNN(딥 뉴럴 네트워크) 모델을 도입해 실제 영상의 인식 정확도(TAR)는 99%, 딥페이크 탐지 정확도(TRR)는 95.5%에 달하며, 고도화된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FaceMe SDK 7.2는 딥페이크 탐지를 위한 ‘표준(Standard)’ 및 ‘고속(Fast)’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표준 모드는 정확도에 중점을 두고 고속 모드는 처리 속도를 최대 2.5배 향상시켜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딥페이크

탐지 기능은 NVIDIA GPU 가속도 지원해 처리 성능을 한층 더 최적화할 수 있다.

딥페이크 영상 탐지 정확도 최대 95.5% 달성

새로운 인물 속성 감지 기능으로 스마트 보안 분야 확장

FaceMe SDK는 기존 얼굴 기반의 연령, 성별, 감정 인식 기능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외형 정보를 기반으로 연령(성인/아동), 성별, 복장(긴팔/반팔, 색상), 소지품(모자, 가방 착용 여부) 등을 인식하는 인물 속성 감지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당 기술은 실종자나 수상 인물 탐색 등 다양한 스마트 보안 분야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인물 속성 감지 기능은 얼굴 영상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촬영 거리나 각도 제한으로 얼굴이 명확히 보이지 않아도 IP 카메라 영상에서 외형 정보를 분석해 특정 인물의 탐색 및 추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공 안전 및 모니터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CyberLink 제2사업부 총괄 메이 쿠(Mei Guu)는 “위변조 방지 기술은 시대에 발맞춰 발전해야 안면인식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안면인식 기술의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공격 방식도 지능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 위협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CyberLink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체 감지 기반 위변조 방지 기술과 고정확도의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분 도용 및 사기 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면인식 기술의 정확성, 안정성, 효율성을 지속 개선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yberLink 개요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음과 동시에 가파른 성장을 이루어 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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