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일, 대만 타이베이 – AI,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CyberLink Corp. (5203.TW)의 안면인식 기술 FaceMe®가 ICCV 2021 안면 안티 스푸핑 챌린지(Face Anti-spoofing Challenge)에서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후원하는 ICCV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최고의 국제 컴퓨터 비전 행사이다.
정확한 안티 스푸핑 기술은 은행 및 금융 서비스를 위한 얼굴 인증 또는 eKYC(전자 방식으로 고객 정보 확인) 솔루션과 같이 뛰어난 보안성이 필요한 안면 인식 응용 분야에 필수적이다. FaceMe®는 ICCV 챌린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덕분에 eKYC 솔루션을 위한 가장 적합한 솔루션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되었다.
ICCV 2021 스푸핑 방지 챌린지는 상업용 벤더, 연구팀 및 학술 기관 역시 참가했다. 이전에는 ICCV 안면 안티 스푸핑 챌린지가 2D 페이스 프린트와 비디오 재생 공격에 집중되었으나 올해 ICCV 2021 안티 스푸핑 챌린지는 기존 3D 안면 안티 스푸핑 벤치마크가 대부분 겪는 3D 고화질 마스크 공격에 초점을 맞췄다.
개발 단계에 합류한 195개 팀 중 최종 단계에 오른 팀은 56개 팀뿐이며, ICCV 리더보드에 등재된 최소 기준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18개 팀이다. FaceMe®는 96.8%의 안티 스푸핑 정확도(평균 오류율 3.215)의 최종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ICCV 2021 챌린지 종합 3위이자 러시아와 중국업체 제외 시 1위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적이다. 최고 순위를 기록한 알고리즘과 FaceMe®의 차이 역시 0.16%로 매우 적다.
CyberLink의 CEO, 자우 황 박사는 “안면 인식 기술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스푸핑 공격의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 안면 인식 기술을 보다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기술 개발업체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되었다.”며, “CyberLink FaceMe®가 ICCV 2021 안티 스푸핑 챌린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CyberLink FaceMe® SDK는 전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크로스 플랫폼 AI 안면인식 엔진 중 하나로서 Windows, Linux(Ubuntu, RedHat, CentOS), JetPack(Jetson), iOS 및 Android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와 CPU, GPU, SoC, APU 및 VPU에 최적화된 유연한 안면 인식 솔루션이다. IoT 하드웨어 및 AI 추론 엔진에 최적화되어 IoT/AIoT 개발자 및 시스템 통합업체에게 매우 정확하고 유연한 안면인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CyberLink 개요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음과 동시에 가파른 성장을 이루어 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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