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정 작업을 쉽게 해 주는 프로그램 4가지 추천
사진 보정이란 무엇이며 어떤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을까?
1990년대에 디지털 카메라가 출시된 이후 휴대폰,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탑재되고 진화를 계속해 온 디지털 카메라, 이에 발맞춰 디지털로 촬영된 사진의 화소나 포맷 또한 진화하고 있다.
그러던 중에 개발된 기술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포토 리터칭, 사진 보정"이다. 리터칭이란 "보정" 이라는 의미로 포토 리터칭은 그대로 "사진을 수정" 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에 찍힌 불필요한 물건이나 피사체를 제거하거나 사진을 밝게 하기도 어둡게 하기도 하며, 색감을 바꾸거나 합성까지 하는 등 다양한 기술이 있어서 이런 효과를 간단하게 실행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진 보정 프로그램" 이라고 한다.
오늘은 "포토 리터칭" 의 개념부터 "보정 프로그램"의 사용법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글의 순서
추천 사진 보정 프로그램 4가지
그럼 이제부터 실제로 "사진 보정"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추천 프로그램 4가지를 소개한다.
1. 포토디렉터-리터칭, RAW편집, 사진 관리를 프로그램 하나로
포토디렉터는 사이버링크에서 개발한 리터칭・사진 보정 프로그램이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리터칭 뿐만 아니라 레이어 편집이나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한 이미지 관리까지 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 하나로 사진 편집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전문가용 프로그램과 같은 밝기나 색조를 세밀하게 편집할 수 있으며, 조절하는 밝기의 영역이 히스토그램 상에도 표시된다.
또한, 프리셋이 다수 탑재되어 있어 입맛에 맞는 프리셋을 선택해 원클릭으로 보정할 수 있다. 물론 프리셋을 선택한 뒤에도 세밀한 조정은 가능하므로 익숙해지면 작업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불필요한 물건이나 인물을 제거할 때에 편리한 "내용 인식 제거" 기능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사진 속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이다.
RAW 현상은 물론 레이어 편집을 사용하여 문자를 추가하거나 사진 합성 등도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보정 프로그램이 하나 필요하시다면 포토디렉터를 사용해 보시길 추천한다.
기타 추천 기능
- 최신 AI툴:
배경의 하늘을 석양이나 해돋이 등으로 바꿀 수 있는 "하늘 바꾸기" , 대상이 되는 인물의 윤곽을 자동적으로 검출하여, 잘라내는 "잘라내기" , 마치 예술가가 그림을 그린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수정해주는 "스타일" 등, 몇 번의 클릭만으로 AI가 자동으로 작업해 준다. - 다양한 편집 기능：
기타 편집 기능도 다양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인물 사진을 슬림하게 보정하거나 자연적인 분위기로 수정하는 "작은 얼굴 기능" , 촬영 후의 사진에 리얼한 조명을 추가하는 "광선 이펙트" , 적안 제거, 콜라쥬, 그라데이션, 블러, 잘라내기, 및 리사이즈도 가능하며, 콘트라스트, 채도 조정 및 하이라이트와 쉐도우까지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 포토 애니메이션 기능：
정지된 이미지가 1장 있으면 "포토 애니메이션" (GIF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사진의 일부를 드라마틱한 입자 형태로 분산시키는 이펙트나, 영상에서 정지 화면의 일부만 움직이는 "시네마 그래프"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GIF 이미지)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2. 「라이트룸」
강력한 기능으로 정평난 어도비의 사진 보정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꼽을 때 라이트룸은 절대 빠지지 않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명성대로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인터페이스, 포토샵 등 어도비의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호환성 등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구독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비용이 발생하며, 기능은 다양하지만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PC 사양도 높아 저사양 PC에서는 쾌적한 작업을 할 수가 없다.
3. 「에프터샷 프로」
Corel 사의 사진 보정 프로그램으로 소스 넥스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잘 없는 영구 사용형 프로그램으로 구독형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
4. 「루미나」
Skylum사가 개발한 사진 보정 프로그램으로, 특징은 강력한 "AI" 기능이다.
프리셋이라 불리는 "편집 내용을 사전에 세팅해 둔 것" 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의 조정은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이 "프리셋" 은 나중에 추가(유료와 무료가 있음)하는 것도 가능해 확장성도 높다.
세일즈 포인트인 " AI" 기능에도 재밌는 기능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리플레이스먼트" 라고 불리는 기능은 정말 우수해서 선택한 영역을 자동으로 다른 이미지로 바꿔준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AI" 가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사진 보정에는 어떤 작업이 포함되는가?
사진 보정은 주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지칭한다:
- 밝기나 색조 조절
- 불필요한 물건이나 인물 제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항상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진 촬영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작업으로 원래는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등의 다양한 값을 조절하며 촬영해야 하지만 최근에 사용되는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는 이런 부분을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편리한 반면 세밀한 조정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렇게 거의 자동으로 촬영된 사진은 원하는대로 찍히지 않을때도 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사진 보정 프로그램" 이다.
사진 보정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작업
"사진 보정 프로그램" 으로 촬영한 후의 사진을 "리터칭" 함으로써 원래는 촬영 전에 해야만 하는 다양한 조정을 이후에 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의도치 않게 찍힌 인물이나 불필요한 피사체를 지우거나 하늘의 색깔을 바꾸거나, 없던 인물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진정한 의미의 "마음에 드는 사진" 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능이다.
아래에 "사진 보정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업들을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자.
(※아래 작업은 어디까지나 대표적인 기능이며 이 기능들이 전부가 아니다.)
- 피부를 아름답게 보정
- 인물의 눈이나 기타 부분 수정
- 하늘에 파란색 더하기
- 하늘을 다른 하늘과 바꾸기
- 피부색 바꾸기
- 요리에 따끈따끈한 김 추가
- 특정 부분만 밝게 하기
- 원근감 더하기
- 불필요한 것 지우기
- 다양한 합성
사진 보정 관련 FAQ
1. 사진 보정이란 어떤 작업인가?
사진 보정이란 사진의 불완전한 부분을 후편집 과정에서 수정하는 작업을 말한다. 촬영 과정에서 어떤 이유로든 결함이 생긴 부분을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보완하는 작업이다.
2. 사진 보정과 편집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3.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추천 사진 보정 프로그램이 있나?
과거에는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을 사진 보정 작업에 많이 사용했으나 요즘에는 그보다 쉬운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굳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사용하라고 추천하지는 않겠다. 포토디렉터나 루미나 같은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